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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유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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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꾸는자 블로그05 영화《마티아스와 막심》후기 및 결말(자비에 돌란, 2020) - 삶과 내적 욕구 사이에서 장르 : 드라마 감독 : 자비에 돌란 제목 : 마티아스와 막심 출연진 : 자비에 돌란, 가브리엘 달메이다 프레이타스, 해리스 딕킨슨, 앤 도벌 개봉 : 2020.07 모든 내용은 저의 주관대로 작성하였음을 말씀드립니다. 1. 영화 《마티아스와 막심》 후기 어떠한 정보도 보지 않고 이 영화를 보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마지막엔 갑작스럽고 신선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영화는 초반부터 굉장히 유쾌하게 시작합니다. 친한 친구들끼리의 장난치고 노는 모습이 우리나라의 2030을 보는 듯했습니다. 영화는 두 주인공의 감정 표현을 중점에 두었습니다. 왜 저런 행동을 할까?라는 의문이 영화 마지막까지 들더라고요. 그 외 다른 인물들의 비중은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배경의 역할 그 이상은 아닌 것 같습니다. 마지막에 가서..
꿈을 꾸는자 블로그05 영화《밤쉘》후기 및 결말(제이 로치, 2020) - 말할 수 있는 용기 장르 : 드라마 감독 : 제이 로치 제목 : 밤쉘 출연진 : 샤를리즈 테론, 니콜 키드먼, 마고 로비, 존 리스고, 케이트 맥키넌 개봉 : 2020.07 모든 내용은 저의 주관대로 작성하였음을 말씀드립니다. 1. 영화 《밤쉘》 후기 걸 크러쉬 한 유명 배우들의 연기가 돋보였습니다. 영화 보는 내내 당당한 모습에 반하게 되더라고요. 그들이 이 영화에 출연함으로써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 같습니다. 사회적으로 끊임없이 이슈가 되는 상황을 적나라하게 표현했습니다. 뉴스로만 접하는 것보다는 확실히 더 와 닿았습니다. 영화 매체의 중요성을 새삼 다시 느낍니다. 유명한 회사에서의 권력이 어떤 식으로 작동하는지를 볼 수 있었습니다. 사건이 터졌을 때에 로저의 뻔뻔함과 보복은 정말 놀라웠고, 굴하지 않..
꿈을 꾸는자 블로그05 영화《소년시절의 너》후기 및 결말 (증국상, 2020) - 순수한 사랑 방식 장르 : 멜로/로맨스, 드라마, 범죄, 가족 감독 : 증국상 제목 : 소년시절의 너 출연진 : 주동우, 이양천새, 팡인, 오월, 주이, 장예범 개봉 : 2020.07 모든 내용은 저의 주관대로 작성하였음을 말씀드립니다. 1. 영화 《소년시절의 너》 후기 잔잔한 감동을 주는 영화였습니다. 학창 시절을 보낸 지가 꽤 오래되어 감흥이 새롭기도 했네요. 중국에서의 수능도 우리나라와 다른 게 없더라고요. 굉장히 치열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첸니엔(여주인공)이 수많은 난관에도 시험을 잘 치르기 위해 안감힘을 쓰는 것이 굉장히 마음이 아팠습니다. 고3 시험제도가 학생들을 얼마나 괴롭히는지 모릅니다. 시험 제도도 이젠 변화해야 하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샤오 베이(남주인공)는 자신이 지키기로 한 사람에 대해서는 정말 무슨..
꿈을 꾸는자 블로그05 영화《파리의 인어》후기 및 결말 (마티아스 말지우, 2020) - 사랑은 계속 된다 장르 : 판타지, 멜로/로맨스 감독 : 마티아스 말지우 제목 : 파리의 인어 출연진 : 마릴린 리마, 니콜라스 뒤보셸, 로시 드 팔마, 로만느 보링거 개봉 : 2020.07 모든 내용은 저의 주관대로 작성하였음을 말씀드립니다. 1. 영화 파리의 인어 후기 우리나라와는 다른 건물 구조인 프랑스 파리의 배경은 색다름을 느끼게 했습니다. 가스파르(남자 주인공)는 굉장히 감성적인 사람으로 나옵니다. 일하는 곳에서 만든 작품에 대한 애정이 높고, 집안에도 각종 피규어들이 많습니다. 시대의 흐름과는 다르게 자신의 삶을 즐기는 사람처럼 느껴져 부럽기도 하더라고요. 그런데 장르가 판타지이긴 하지만, 그런 요소는 인어의 등장 말고는 크게 느껴지는 것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인어인 룰라가 자연스럽게 말을 하고 인어임을 보..
꿈을 꾸는자 블로그05 영화《알라딘》후기 및 결말 (가이 리치, 2019) - 진실의 중요성 장르 : 모험, 가족, 판타지, 뮤지컬, 멜로/로맨스 감독 : 가이 리치 제목 : 알라딘 출연진 : 메나 마수드, 윌 스미스, 나오미 스콧, 마르완 켄자리, 네이비드 네가반 개봉 : 2019.05 모든 내용은 저의 주관대로 작성하였음을 말씀드립니다. 1. 영화 알라딘 후기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기분이었습니다. 특히 자스민 역의 나오미 스콧이 부르는 노래의 멜로디가 너무 좋더라고요. 영화 안 보신 분들도 다 아는 노래이실 듯합니다. 영화 중간에 재미있는 요소가 굉장히 많아서 아주 유쾌했습니다. 서커스를 보는 것 같은 알라딘의 재빠른 몸놀림은 눈을 호강시켰고, 지니의 대사는 코믹스러우면서 맛깔나고, 요술은 너무 화려해서 감탄을 연발하였습니다. 가장 눈이 간 건 단연 아부(알라딘의 원숭이)였습니다. 아부는 ..
꿈을 꾸는자 블로그05 영화《블루 아워》후기 및 결말(하코타 유코, 2020) 장르 : 드라마 감독 : 하코타 유코 제목 : 블루 아워 출연진 : 카호, 심은경, 미나미 카호 개봉 : 2020.07 모든 내용은 저의 주관대로 작성하였음을 말씀드립니다. 1. 영화 블루 아워 후기 신은경 씨가 출연하는 일본 영화입니다. 부산행의 좀비 연기가 기억에 남아서요.^^ 《블루 아워》 포스터처럼 신은경 씨는 무척이나 활발한 사람으로 나옵니다. 보는 사람도 에너지를 얻을 정도로요. 어르신들은 조금 정신 사나울지도^^; 일본 영화라 그런지 한국 영화 감성이랑은 조금 다릅니다. 효과음도 굉장히 많고요. 영화가 전체적으로 귀엽다고 해야 하나요?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할리우드나 한국 영화 말고도 여러 나라의 영화를 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확실히 일본은 우리나라보다 더욱 개방적인 것 같..
꿈을 꾸는자 블로그05 영화《팬데믹》후기 및 결말(타카시 도셔, 2020) 안녕하세요 꿈을 꾸는 자입니다. 영화 《팬데믹》을 보고 왔습니다. 후기를 말씀드릴게요. 감독 : 타카시 도셔 제목 : 팬데믹 출연진 : 프리다 핀토, 레슬리 오덤 주니어 개봉 : 2020.07 모든 내용은 저의 주관대로 작성하였음을 말씀드립니다. 1. 영화 《팬데믹》 후기 현재 시대가 시대인만큼 어떤 영화일지 매우 궁금하였습니다. 현실 시대 코로나와는 다른 재난이 찾아온 영화였습니다. 상상하지 못했던 재난이라 조금 당황하기도 하고 예측 불가능한 미래인 만큼 가능성이 있다고도 생각이 들었고요. 직접적으로 피부로 와 닿을 만큼 재난으로 하여금 무서운 장면은 거의 나오지 않습니다. 그래서인지 공포감이 조성되지는 않았고요. 개인적으로 그게 조금 아쉽습니다. 주인공들의 열연했던 연기와 재난의 상상력은 좋았습니다...
꿈을 꾸는자 블로그05 영화《비바리움》후기 및 결말 (로칸 피네건, 2020) 감독 : 로칸 피네건 제목 : 비바리움 출연진 : 이모겐 푸츠, 제시 아이젠버그, 조나단 아리스, 세난 제닝스, 이안나 하드윅케 개봉 : 2020.07 모든 내용은 저의 주관대로 작성하였음을 말씀드립니다. 1. 영화 《비바리움》 후기 처음에 코믹스러운 느낌이 있을 것 같더니 지날수록 조금 무서운 느낌이 들었어요. 우리의 일상과 특정 개체를 굉장히 클로즈업해서 보여주니 조금 섬뜩하기도 했고요. 그렇다고 무서운 영화를 못 보시는 분들이 못 볼 영화는 아니고요. 내용 자체가 무언가를 계속 암시해주려고 하는 것 같았어요. SF다 보니 현실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나나, 우리의 삶을 돌아보도록 유도하는 영화인 것 같습니다. 배우들의 연기는 굉장히 좋았습니다. 어색한 부분 없이 너무 자연스러웠고요. 아역 배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