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기업 전략 -《1인 기업을 한다는 것》(이치엔 가쓰히코, 역 박재영, 2020)

안녕하세요 꿈을꾸는 자입니다.

 

1인 기업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책을 가져왔습니다.

 

 

 

 

지은이 : 이치엔 가쓰히코

번역 : 박재영

제목 : 1인 기업을 한다는 것

펴낸곳 : 센시오

책임편집 : 고정란

출판연도 : 2020.06

 

 

 

 

 

20대부터 사업을 시작한 저자는 여러 가지 사업을 하다가 끝내 1600억짜리 회사를 만들고 안정적인 수익을 내기 시작한다. 하지만 그는 큰 깨달음을 얻어 회사를 매각하고 1인 기업을 하게 되는데, 그는 많은 고민과 함께 여러 가지 시련을 겪기도 한다. 하지만 고난을 극복하고 1인 기업의 아이템과 방향성을 찾아 안정적인 매출을 올리고 노하우를 전해준다. 1인 기업에 대한 막연한 생각을 가진 사람이라면 꼭 읽어보면 도움이 될 듯싶다.

 

1인 기업으로 사업을 시작할 때는 이 차별화를 좀 더 세분화한 '개별화' 전략을 구사하길 권한다

사업을 하면서 다른 업체와 경쟁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차별화가 필요하다. 하지만 1인 기업이라면 조금 다를 수 있다. 1인 기업은 아주 많은 사람을 대상으로 사업을 벌이기에는 일손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개별화 전략 즉 타깃을 좁히자고 이야기하는 것이다. 타깃을 좁힐 때 더욱 전문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질을 향상시켜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규모의 싸움을 할 수 없는 1인 기업에게 저가 전략은 금기 사항이다. 저렴한 가격으로 호소할 것이 아니라 가치를 알아봐 주는 소수의 고객에게 집중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위에서 비슷한 이야기를 했지만 1인 기업은 왜 규모의 싸움을 할 수 없을까. 박리다매라는 말도 있지 않은가. 1인 기업을 하는 이유를 상기해보자. 자유로운 시간을 누리면서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직장인의 삶보다 많은 수입을 창출하기 위함이다.박리다매를 하게 되면 노동에 너무 시달리게 될 확률이 높다.이런 삶을 지양하려면 고가의 가치있는 서비스를 제공해야 할 것이다.

 

 

원재료 매입이나 재고, 고액의 투자비용이 필요 없는
지금까지의 경험을 살릴수 있고 대금을 선금으로 받을 수 있고, 높은 이익률을 가지는 비즈니스 

위 5가지 조건을 만족하는 비즈니스는 절대 망하지 않을 것이라는 저자의 생각이다. 왜 그럴까? 원재료 매입을 할 경우 원가가 들며 재고가 팔리지 않으면 손해를 볼 수 있다. 고액의 비용 투자가 들어가면 리스크가 크다. 이익률이 적다면 비즈니스를 유지하기 어렵다. 지금까지의 경험이 밑바탕이 되어야 비즈니스 유지를 위한 매출을 크게 올릴 수 있다. 대금을 선금으로 받아야 내 돈을 사업 비용으로 쓰지 않을 수 있다.

 

 

1인 기업에 막연함이 있거나 핵심 전략을 알고 싶으신 분들은 책을 읽어보시기를 강력 추천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