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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유익함

영화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 후기 및 결말(댄 스캔론, 2020) - 성공은 믿음으로부터

안녕하세요 꿈을 꾸는 자입니다. 애니메이션 영화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을  보고 왔습니다.

 

 

 

 

 

개요 : 판타지, 모험

감독 : 댄 스캔론

제목 :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

출연진 : 톰 홀랜드, 크리스 프랫, 줄리아 루이스 드레이퍼스, 옥타비아 스펜서

개봉 : 2020.06

 

 

 

 

 

모든 내용은 저의 주관대로 작성하였음을 말씀드립니다.

 

1. 영화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 후기

애니메이션 영화도 꽤 재미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크게 기대는 안했는데, 앞으로 찾아서 볼 것 같습니다. 주인공이 학생이지만 어린아이는 물론 부모님이나 2030세대가 봐도 만족할 것 같습니다. 

 

각 캐릭터들의 움직임은 아주 자연스럽고, 표정에서 감정이 다 표현될 만큼 잘 그린 것 같습니다. 영화의 배경 또한 거부감이 전혀 없을 정도로 친숙한 환경들로 등장하였습니다.

기분 좋은 형과 불안한 동생

영화는 매사에 소극적이고 자신감 없던 16세 소년이 자신감을 찿고 성장하는 과정을 그렸습니다. 그가 마법을 사용하면서 벌어진는 일들은 아주 박진감 넘치면서도 잔잔한 감동을 주었습니다. 코믹한 부분은 기본이였고요.

 

자신감이 조금 부족하거나 무언가에 도전하는 용기를 가지고 싶은 분에게 이 영화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2. 영화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 줄거리 (스포 포함)

과거에는 마법을 자연럽게 사용하는 시대였으나, 마법은 굉장히 배우기 어려운 것이었다. 그래서 사람들은 마법을 쓰지 않아도 편의를 제공하는 물건들을 많이 만들어서 점차 마법을 쓸 필요가 없는 세상이 되어갔다.

 

16세 소년 이안은 형 발리와 엄마 셋이 살고 있다. 그는 매사에 소극적이며 자신감이 매우 부족하다. 자신의 생일파티에 친구들을 초대하고 싶지만 말도 제대로 하지 못한다. 반면 형 발리는 매우 목소리가 크고 행동에 망설임이 없다.

 

이안은 그가 태어나기 전에 죽은 아버지가 보고싶다. 아버지는 항상 자신감이 넘치는 사람이었다고 사람들이 말한다. 그는 버킷리스트에 아버지처럼 되자고 적었다. 어느 날 어머니가 아버지의 유품이라며 아이들에게 주었다.

 

거기에는 마법 지팡이와 종이가 한 장 있었는데, 거기에는 아버지를 살리는 마법이 적혀있었다. 이안은 마법으로 아버지의 다리만 부활시켰다. 상체 역시 부활시키려면 피닉스 잼이 필요했다. 형제는 그것을 찾으러 여행을 떠난다.

마법의 지팡이가 작동하자 놀라는 형제들

형 발리의 말에 따라 어느 상점에서 힌트를 얻어 산으로 간다. 그들은 서둘렀다 시간이 24시간 지나면 다리만 있는 아버지가 사라지기 때문. 형 발리의 차를 타고 떠났지만, 운전을 하지 못하던 이안은 위기 상황에서 훌륭하게 해낸다.

 

산으로 가는 길에 절벽이 나타났다. 반대편에 다리를 놓는 스위치가 있다. 형 발리는 이안에게 마법을 써 다리를 만들어 가라고 하지만 이안은 무서워 생기지 않는다. 형 발리가 믿음을 가지면 될 것이라고 하자 이안은 믿었고, 다리를 건넜다.

 

3. 영화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 결말 (스포 포함)

우여곡절 끝에 목표에 다다른 듯했으나, 시간은 5분밖에 남지 않았고 찾지 못했다. 이안은 형 때문에 망했다며 화를 내고 가버린다. 그리고 자신이 아버지와 하고 싶은 버킷리스트 중 인생 공유하기를 보며 항상 함꼐한 형 발리를 떠올린다.

노을을 바라보는 다리만 있는 아빠와 이안

아버지가 없지만 자신의 인생에 항상 형이 함께했다는 것을 떠올리는 한편, 형 발리는 끝내 피닉스 잼을 찾아냈다. 그 저주로 용이 나타나 이안과 싸우는 도중 아버지는 부활했다. 용을 물리친 이안은 멀리서 아버지가 사라지는 것을 보았다.

 

그러나 이안은 슬퍼하지 않았다. 그에겐 형이 있었다. 그들의 행복한 미래를 보여주며 영화는 끝난다.

 

4. 영화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가 주는 1가지 교훈

언뜻 어린이의 영화 같지만 많은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안은 자신이 믿지 못하는 일은 계속 실패하는데, 위기의 상황에서는 과감한 도전을 시도해서 성공한다. 또 후에는 성공할 것이라고 믿음으로써 일을 완수한다.

 

우리 자신을 되돌아보라고 메시지를 주는 영화인 듯하다. 우리는 얼마나 많은 두려움 앞에서 무너지는가. 하고 싶어도 두려워 하지 못하는 일이 얼마나 많은가. 그러나 이안 처럼 믿으면 그 일은 성공할 것이라고 말한다.

 

사실 많은 성공에 관한 책을 보더라도 그 어떤 규칙보다 마음으로써 믿음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곤 한다. 모든 일은 확신 즉 믿음으로써 나를 움직이는 동력을 생성한다. 다소 두렵더라도 나를 믿고 확신을 갖자.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