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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유익함

책《더 해빙》리뷰 (이서윤, 홍주연, 2020) - 운을 불러오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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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꿈을 꾸는 자입니다.

 

베스트셀러인 《더 해빙》라는 책을 가져왔습니다.

 

 

지은이 :이서윤, 홍주연

제목 : 더 해빙(The Having)

펴낸 곳 : 수오 서재

출간 연도 : 2020.03

 

 

 

 

 

왜 책 《더 해빙》이 베스트셀러가 되었는지 알 것 같습니다. 책 내용은 크게 두 사람의 이야기로 진행됩니다. 그랬기에 더욱 잘 읽혔던 것 같아요. 제 자신을 주인공에 대입할 수 있게 해 주고, 그 안에서 다른 세계를 보여줍니다.

 

무언가 그동안 알지 못했던 오묘한 세계 같은 것이요. 우리가 사는 세상의 관점과 다른 방식들을 소개하며 묘한 설득력을 갖고 있습니다. 정말 부를 이룰 수 있을 것 같은 그런 느낌이요. 꼭 읽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아래의 내용은 제가 생각하는 책의 핵심 내용을 적었고 저의 주관적인 의견을 덧붙였습니다.

 

1. 부를 끌어당기는 힘, Having

다수의 사람들은 좋은 물건들을 소유하고 싶어 한다. 그러나 돈이 없어서 살 수가 없다면 돈이 '없음'에 주목하게 된다. 그러면 부정적인 감정이 나도 모르는 사이에 스며들게 되는 것이다.

 

반대로 내가 가지고 있는 것들에 주목해서 '있음'에 감사하면 긍정적이 되고 기분이 좋아진다. 저자가 말하는 부는 즉, 부를 끌어당기는 힘은 결국 긍정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닐까? 긍정의 힘이 습관이 되면 무엇이든 도전하는 힘이 생긴다.

 

두려운 상황에서도 자신이 가고 싶은 길을 갈 때 성공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많다. 긍정의 감정이 습관이 되면 어떤 상황에서도 이 힘은 발휘될 것이고 성공으로 삶을 이끌 것이기 때문이다.

 

2. 돈을 끌어오는 사람 vs 돈을 밀어내는 사람

부자들도 2가지 종류가 있다. 진짜 부자와 가짜 부자다. 둘 다 실제로 돈은 많지만 진짜 부자는 돈을 끌어오고, 가짜 부자는 돈을 밀어낸다. 주위를 둘러보자. 꽤나 잘 사는 사람이지만 돈 몇 푼에 벌벌 떠는 사람이 있지 않은가?

 

그 이유가 무엇일까? 그 사람이 100조가 있어도 벌벌 떨까? 아니다. 결국 돈이 있어도 없어질까 봐 전전긍긍하는 사람이며, 가난한 사람과 다를 것이 없다. 자신이 있고 긍정적인 사람은 다시 벌 자신도 있기 마련이다.

 

진짜 부자는 자신의 긍정의 힘과 노력으로 부를 이루었다. 그들은 돈을 쓰면서 기쁨을 누린다. 벌벌 떨지 않는다. 계속적인 긍정의 힘과 노력으로 부를 축적할 자신감이 있기 때문이다.

 

3. 감정에 답이 있다

돈을 쓰면서 어떤 감정을 느끼시나요? 그때 느끼는 감정이 앞으로 다가올 현실을 만든다고 합니다. 양자역학이라는 심오한 학문에서 말하기를 모든 사물은 누가 어떤 관점에서 보느냐에 따라 전부 다르다고 합니다.

 

인공지능과 우리의 차이점은 감정을 느낄 수 있느냐 없느냐에 있습니다. 우리는 감정을 통해 에너지를 발산하고 소모하기도 합니다. 이 에너지가 우리를 부로 이끌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는 것이지요.

 

우리는 경험해본 적이 있습니다. 잘하던 것도 감정이 매우 불안하면 잘할 수 없다는 것을요. 감정은 내 몸과 연결되고 그 몸이 현실을 만들어냅니다. 돈을 활용함으로써 항상 긍정의 느낌을 가져보도록 노력해봐요. 저도 궁금합니다.

 

4. 불안에서 해방되려면

혹시 돈을 쓰면서 마음이 불편한 적이 있었던가요? 저는 많이 있었습니다. 데스크톱을 하나 사려고 하는데 기왕 사는 거 성능이 좋은 비싼 것을 사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괜히 찜찜하더라고요. "비싼 거 사면 할부로 매달 얼마를 내야 하는 거지?"

 

결국 저는 사고 말았지만 이런 의문이 남았습니다. "내가 잘 산거 맞나? 후회 안 하겠지? 됐어, 이미 산 걸 어떡해"와 같은 의문이지요. 이런 의문은 내가 돈이 '없음'에서 나오는 생각들입니다. 부를 멀어지게 하는 요인입니다.

 

우리는 압니다. 마음에 전혀 불안함 없이 살 수 있는 것들을요. 그것이 참된 소비이고 돈이 '있음'으로써 마음의 즐거움과 평화를 가져다줍니다. 가만 생각해보면 세상의 이치가 이렇습니다. 마음이 불편한 것은 행동으로 옮기면 불안하다는 것.

 

5. 행운의 법칙

우리는 인생을 선택하면서 살아갑니다. 현재 나의 모습도 선택의 결과라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그렇다면 그 선택에 따라 나의 '부'도 결정 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우리의 선택은 크게 나누어 의식적, 무의식적으로 나눌 수 있을 것입니다.

 

어느 것의 파워가 더 강력할까요? 빙산으로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모든 빙산은 겉으로 드러난 것보다는 숨겨져 있는 것이 훨씬 더 크다는 것을 모두 아실 것입니다. 우리의 선택도 무의식에 영향을 강력하게 받는다는 이야기입니다.

 

즉 우리는 무의식의 세계에 지배를 받고 인생의 결과도 영향을 받게 되지요. '부'를 이루기 위해서는 무의식이 '부'를 따르는 선택을 하도록 하는 것이지요. 1~4번에 이야기한 having을 무의식에 넣는다면 자연스럽게 '부'의 길로 갑니다.

 

6. 행운의 길을 걷다

모든 사람들이 행운의 길을 가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아주 소수만이 가지요. 왜 그럴까요? 우리는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행운이 아닌 다른 길을 이미 정해놓았기 때문입니다. 무슨 말이냐고요? 바로 고정관념입니다.

 

상위 1%의 부를 가진 사람들과 일반 사람들의 생애를 돌아보면 알 수 있습니다. 나머지 99% 사람들의 삶은 어떤가요? 세부적으로는 다르지만 크게 보면 어떤 틀 안에 갇혀있습니다.

 

왜 이렇게 비슷한 삶을 살아가는 걸까요? 어렸을 때부터 우리는 99%의 사람들처럼 살아야 위험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다고 수십 년에 걸쳐 듣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보면 세뇌당한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부모님과 친구들, 사회가 원하는 삶은 내가 원하는 삶이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세계를 똑바로 보아야 합니다. 내가 세계의 톱니바퀴가 아닌 세계와 함께 새로운 것들을 이끌어 나갈 수 있다는 것을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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